모니터가 커지면 글자도 커지느냐 라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글자 크기는 그 모니터의 픽셀인치를 보면되는데, 모니터의 크기별로 픽셀인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15인치 (1024*0768) : 0.297mm 22인치 (1680*1050) : 0.282mm
23인치 (1920*1200) : 0.258mm 24인치 (1920*1200) : 0.270mm
위에서 보면 픽셀인치의 크기가 15 > 22 > 24 > 23 인치 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픽셀인치가 작을 수록 더 정밀하게 묘사되므로
더 좋을것같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즉 픽셀이 작으면 작을수록 글자의 크기도 작아져 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히려 글자가 작게 보여서 눈이 피로할수도 있다는것이지요.
그래서 글을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픽셀인치도 한번 고려해보고 모니터를
구매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단 웹서핑의 경우 컨트롤키+마우스휠 로 글자크기를
조절할수 있으나, 인위적으로 글자크기를 조절하면 불편한점이 많죠.
비싼돈 주고 샀더니 마음에 안드는점이 있다면 정말 최악일겁니다.
그러므로 24인치나 22인치를 구매 우선대상으로 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 불량화소, 멍, 그리고 빛샘 현상과 좌우 밝기 차이
불량화소는 이미 다들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니터에 픽셀 하나가 고장나서
거기로 특정한 색깔로만 보이는 매우 작은 점을 불량화소라고 합니다.
불량화소의 색깔은 빨간색, 파란색, 녹색 등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모니터가 클수록, 웹서핑 할때라든지 등등에선 큰 불편함은 없다고합니다.
영화 볼때는 조금 신경에 거슬린다는 분도 있네요
다만 불량화소가 화면 정중앙에 있다면 정말 심각해집니다. 비싼돈 주고 샀더니...
라는 한탄과 한숨이 나올수밖에요. 그러니 좀 비싸게 주고 사는 제품이라면
꼭 무결점을 쓰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무결점 정책이 아닌 모니터는 보통 불량화소 1~3개 까지는 교환이 안된다고 합니다.
멍이란 말그대로 모니터 화면에 검은색, 또는 파란색, 붉은색 등의 얼룩이
화면의 특정부분에 넓게 자리잡은 현상입니다. 이경우 100% 반품 받아야 합니다.
멍의 경우 제조나 택배과정에서 화면이 눌리거나 압력이 가해지면 생긴다고합니다
그리고 빛샘현상이란, 어두울때 모니터를 켜면, 가장자리의 틈새로 모니터의 빛이
새는 현상입니다. 뭐 보통 불켜놓고 컴퓨터를 많이 쓰지만, 영화를 보거나 어두울때
컴퓨터를 킬때, 빛이새면 상당히 보기가 않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용엔 큰불편이 없는것이라고 하네요. 중소기업 제품이나, 오픈프레임의 경우
빛샘현상이조금씩 보이는 제품이 꽤 있다고하니, 사기전에 그제품을 산 사람들이 적은 리뷰를 읽어보고 꼭 빛샘현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괜히 다시 택배보내서 고칠려고 하면 번거로우니까요
좌우 밝기 차이의 경우, 보통은 평소 웹서핑등에선 큰차이를 못느끼더라도 영화나 사진을 볼때 불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밝기 차이가 커지면 쓸때 매우 불편하다고 하니 사자마자 꼭 테스트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 글래어 패널과 강화유리(강화 아크릴)
글래어 패널과 강화유리 둘다 모니터의 액정에 붙이는 일종의 유리막이라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두개의 용도는 전혀 다릅니다.
글래어 패널의 경우, 이름 그대로 번쩍 번쩍(글래어)한 얇은 막을 코팅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글래어 패널이란 "글래어 코팅"을 해준 것을 말하는것이죠.
위키페디아를 찾아보니 원래 이름은 그로시 디스플레이 라고 부른다고하네요. 즉 글레어란 어두운곳에서 밝은 것을 보면 눈이 부시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차이 때문에 눈이 적응하지 못하는것을 차단하고 선명하게 보여주는게 바로 글레어코팅(그로시 디스플레이) 라는것이지요.이 코팅을 하면 좀더 선명한 색상과, 진한 검은색, 더 밝은 흰색등의 효과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글래어 코팅을한 패널의 경우 오히려 코팅한것 때문에 화면이 거울같이 반사되기에 더 불편하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강화아크릴)는.. 얇은 유리막이나 아크릴등을 화면에다 붙여주는것입니다.
이건 그냥 화면 보호용이라고 보면됩니다. 특별히 화면 색상을 변화시킨다기보단, 그저 말랑 말랑한 LCD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뭔가를 추가해준거라고 합니다.
# 글자 주위의 하얀 테두리
말로는 잘 형용하기 힘들고 직접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글자주위에 희미한 테두리가 생기는 경우인데... 글자를 볼때 정말 눈이 피곤해집니다.
만약 비싸게준 모니터가 이런 현상이 있다면 바로 교환 받으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절때 우연이나, 평범한것이 아닙니다. 모니터 자체 패널의 문제라기보단 모니터내부의 패널에 쓰이는 보드가 있는데(컴퓨터의 마더보드처럼), 거기서 이상이 있는거라고 합니다.
# 고주파 문제
모니터의 고주파 문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아는사람은 아는 문제입니다. 솔직히 고주파도 빛샘현상처럼 신경안쓰면 사용하는데 지장없지만, 일단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플정도로 불편하다고 합니다.
매우 민감한 소리이고 개개인마다 기준도 달라서, 애매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만약 신경 쓰인다면 꼭 교환이나 반품을 받는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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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인데 LCD 사고 싶은 욕망이 생기네요 ㅎ
안그래도 하나 살려고 알아보고 있어서 쓴건데.. 왜이렇게비싼거만 눈에 보이는건지 ㅠㅠ;
저는 멍청해 보이는 CRT모니터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장시간 봐도 괜찮고 선명도도 좋으니까요.
집에 LCD가 있는데도 CRT만 쓰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