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 한글에 적합한 문법,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한 생각
몇가지 더 추가 해봅니다.
개량 한글의 첫번째 특징은 "효율적" 입니다.
알파벳과 한글의 중간적인 특성을 가진 개량한글은 성조 표기까지 커버가 된다면
영어, 중국어, 한글 모두 커버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꼭 영어나 중국어의 문법을 따르라는 보장은 없을겁니다.
곧글이 새로운 언어로 자리잡는다면, 그건 아마 인터넷을 통하는게 가장 적당할겁니다.
쉬프트+자판 의 방법으로 몇가지 추가되는 음정들을 다 포함 시키면
키보드로 모든 언어의 조합이 완성 가능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렇게 조합이 가능해도 실제로 쓰일려면 모든 언어들의 현재 쓰이는 발음에
맞춰서 DB를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가이드라인과 기준만 정해주면
누구나 사용가능 하다고 여겨집니다.
여기에 덛붙여서 전 개량한글에 새로운 문법도 적용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만약 전세계 발음표기의 표준이 된다면 다양한 방향으로 문법 발전이 가능한텐데...
그렇게 된다면, 어떤 나라의 문법이 표준안이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글에 가장 어울리는 문법은, "효율성"에 근거해서 어떤 문법이 가장 효율적일까 라는걸 판가름 하는게 1순위인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전세계 언어는 영어가 지배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영어를
못하는건, 영어와 전혀다른 한국말을 쓰고 있어서 생각하는데.. 사실 이건 크나큰 착각입니다.
영어를 번역해오면서 한국엔 영어적인 요소가 이미 넘처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자주보는 사극의 말투나 번역된글들, 그리고 성경식 말투.. 모두가 영어에 비슷해진
한국말의 예입니다. 하시는분은 다 알겠지만, 개화기에 한국학자들이 영어의 품사를
비슷하게 옮겨와서 한글도 8품사 위주로 되어있죠..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영어를 번역해서 서양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아시아권 문화는 영어와 흡사해져가는 이른바 "언어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페인어나 영어의 거리는 우리의 부산 사투리와 제주 사투리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이는 영어가 새로 생긴것이 아니라, 알파벳언어들이 이전에 있던 언어가 넘어가서 그쪽 지방의 언어와 결합되고, 지역적으로 고립화 되면서 새로운 언어가 생겼다 라고 생각한다면,
한글이나 일본의 히라가나, 중국어 또한 이러한 영향아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알파벳언어, 그리스어, 라틴어 등등 유럽의 언어들이 어떻게 정착되고
발전된지를 생각하면 한국어(한글 문법체계) 또한 예측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와 어순이 비슷한 독일어를 많이 참고해서
영어랑 적절하게 비교해서 발전하는게 좋지 않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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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개량한글로 영어를 완벽히 표기...? 곧글&순글(Godgul&Sungul)
Tracked from 곧글&순글 - 국제 범용 문자 2007/07/31 17:38 삭제Q: 국어교육 전공으로서 한 마디 올려봅니다. 한 문자는 한 말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한글도 우리말을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외국어나 외래어를 완벽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한자가 영어를 완벽히 소화할 수 없고, 라틴문자(알파벳)가 일본어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곧글..이나 순글은, 왜 굳이 한글로 영어(외래어)를 완벽하게 표기하려 하는지 제대로 설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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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글&순글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곧글&순글이 리눅스처럼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떤 특수한 목적(리눅스는 인터넷 서버, 컴퓨터 OS...)으로 널리 사용되기 바라는 겁니다. 리눅스로 전 세계에 멀이 떨어진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듯이, 곧글&순글 이라는 문자로 전 세계 누군가 친구가 될 수 있고, 또는 영화, 게임, 만화, 애니 등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겁니다.
우선은 곧글&순글 문자를 전 세계에 널리 보급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학술책, 종교책이 아니라 게임, 만화, 애니, 영화, 인터넷 미디어 등등에 스며들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곧글&순글은 대학 논문에 발표되고 실제로 쓰이지 않는 문자가 아니라 실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길 바라니까요.
개인적으로 언어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만 약간은 다릅니다. 어쩌면 수학공식같은 문장을 쓰고 사람들은 그것의 뜻(의미)는 전 세계 누구나 통하지만 그것을 읽는 방식은 각자의 모국어로 읽어도 괜찮은 그런 언어를 만들고자 합니다.
쉽게 말하면 표의문자인데 한자나 이집트 상형문자처럼이 아니라, 쉬운 수학 공식 또는 컴퓨터 언어의 형태를 좀더 인간적이게 수정해서 공식적인 발음은 여러가지이지만 뜻은 통하는('$'를 읽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대개는 달러로 의사소통됩니다) 그런 언어(문장체계)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쪽발이들손에 들어가면 걱정입니다.
일본놈들 특기가 남의것을 자기꺼라 주장하는 것이니ㅋㅋ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서기전엔
곧글님이 외국에 노출하는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픈소스로 잘만 사용 된다면
정말 멋진일일것같습니다.